코로나 팬데믹 이후 영화관을 잘 안 가게 되었는데 몇 년 만에 영화관에 가게 된 한국 영화가 있었어요. 바로 "파묘"라는 오컬트 공포 영화입니다.파묘는 한국적 오컬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공포와 긴장감을 선사한 작품이에요. 저는 2016년에 '곡성'이라는 비슷한 장르의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봤었어요. 그리고 곡성의 흥행 이후 사바하(2019) 등 다른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고 개봉됐는데 곡성만큼 흥행한 작품은 그동안 없었고, 한국 오컬트 공포 소재 영화 중 곡성보다도 더 흥행한 영화는 바로 '파묘'였어요. '파묘'는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흥행 역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러면 이제 제가 인상 깊게 본 영화인 파묘 영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 감상평을 볼까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