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중 얼마전, 경기도 외각에 볼일이 있어 방문했는데 주차를 하고 야산근처를 이동하던 중, 총소리가 들렸어요. 제가 지나던 곳은 고라니가 자주 와서 음식물 쓰레기를 먹는 곳이었는데사유지에 구덩이를 파서 각종 음식물을 넣는 곳으로 거기엔 늘 고라니가 왔다갔다 한다고 들었거든요.음식물 대부분은 썩고, 새들이나 고라니들이 성한 음식은 먹는다고 알고 있었습니다.그렇게 음식이 있으니 주변에서 잠도 자고 자기네 터도 있을테고요. 갈대밭도 넓게 분포되어있는, 주인이 있지만 관리가 안되는 땅도 옆에 넓게 있었는데, 개발이 안되어있어(인적이 드문 외곽이라 상업용으로 개발할만한게 없으니 방치) 고라니들이 서식할 수 있었고그렇게 그들이 있으니 엽사가 와서 그들을 사냥하고 있었나 봅니다. 저는 그분들(엽사)이 일부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