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포스트에서는 아기를 만드는 과정을 공유드리고자 해요.
여기서는 제가 둘째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임신 준비물을 알려드리려 하는데
제가 둘째를 준비하는 이유 또한 알려드리고 시작할게요.
또한 임신 때 필수적인 영양소인 엽산의 권장복용량 또한 알아볼게요.
둘째 준비 이유
저는 현재 두돌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기어다닐 때부터 혼자 노는 모습 보고 있으면 동생 만들어줘야겠다,라는 생각을 종종 했던 것 같아요.
벌써 그 때가 1년 반 전이에요. 6개월령 부턴 배밀이하며 기어다녔으니까요.
아기를 키우기 시작하니 항상 여유가 없고 시간에 쫓깁니다.
더 이상 미루면 안되겠다고 느낀게 이제 말을 조금 하기 시작하니 더 혼자 노는게 안쓰럽더라고요..
특히 자기 자신과 이야기하면서 노는 모습 보면;;
그리고 저도 하루 일과가 마치고나면 제 시간을 가지고 싶은데 아이와 놀아주는게 가장 힘듭니다.
그래서 이 이기적인 엄마는 아기에게 아동때 누구보다 친한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동생을 만들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종종 쌍둥이키우는 집 이야기를 들으면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가면서도
한편으론 아기들이 지루하지않게 서로 의지하며 놀 거 상상하면 많이 부럽더라구요^^
거의 매일 야근하고 종종 철야도 하는 남편과 이래저래 마음의 여유가 하나도 없는 저,
이렇게 우리 부부는 부부관계할 여유는 당연히 없고(연애하던 때는 석기시대 인 것 같네요)
이번 달에는 만들어야지, 다음 달에는 꼭 하자 이러면서 계속 미루고 있었어요.
그러다 내년 연말에 태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번달엔 꼭 하자고 함께 다짐했습니다!
그리하여 아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과정을 미리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주에는 거사(?)를 치뤄야 하는데, 무엇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뭐가 필요한지 등등이요.
임신에 필요한 준비물
병원 검진을 빼고,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어플리케이션/ 배란테스터기+임신테스터기 / 영양제
이렇게입니다!
생리 때만 켰던 앱을 킵니다.
저는 핑크다이어리 앱을 사용하고 있고요, 이 앱에서는 배란일을 예상해서 알려주는데 이전 첫 째 가졌을 때 떠올려보면 테스터기가 맞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예상배란날보다 며칠 더 뒤였고 이번에도 참조하여 며칠 뒤로 예상해서 관계를 가지면 된다고 보여져서 그렇게 타이밍을 맞추려고 해요.
배란날짜는 병원에서 검진을 하는 편이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란테스터기와 임신테스터기는 인터넷쇼핑몰에서 몇개 묶음으로 된 걸로 구매합니다.
다음달로 미뤄질 걸 예상해서 여분 몇개 더 있으면 좋고요. 첫째 가질때 쓰고 남은건 지인 주게 되었어요. 유효기간이란게 있기 때문이에요 (보통 2년)
영양제는, 태아와 산모에게 너무 좋은 엽산이 필수라고 합니다. 엽산 복용 권장 기간은 임신기간 동안이라고 하지만
병원에서는 제게 임신 준비 때부터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첫째 출산 후엔 아직 복용하지 않아서 이제부턴 꾸준히 먹으려고 합니다.
엽산은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매 가능하고, 약국에서 판매도 합니다.
비타민D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엽산과 비타민D가 함께인 제품들도 많으며
엽산의 권장량은 400~600㎍를 권장하고 하루 최대 1000㎍이상은 넘기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는 아래 사진의 제품을 다 먹고 나서 800㎍ 제품 짜리 구매해서 복용했었어요.
그 외 추가로 임산부 종합영양제를 먹어도 좋고,
저 같은 경우는 비타민C를 챙겨먹으면 컨디션이 좋아서
일부러 더 챙겨먹으려 합니다.
이렇게 1주일 준비 후, 배란일을 맞춰 부부관계 하고 예정생리날짜에 생리가 안하게되어
만약 임신을 하게 된다면 또 이후 주요 정보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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